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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백 포장지 더보기
Joost Grootens (The Netherlands) 요스트 흐로텐스는 다양한 책 작업을 했지만 그 중에서도 지도책(Atlas) 작업으로 주목을 받았다. 지리적 정보와 그 속에 담긴 방대한 정치/경제적 정보들을 일관성있게 그리고 아름답게 담아 낸다. 학부 때 건축을 전공해서 그런지 정보 해석력이 뛰어난 듯. 실은 아직 그의 아틀라스 작업은 실제로 본 적 없다. 는 꼭 사고 싶은데.ㅠ_ㅠ 내가 갖고 있는 그의 작업물은 이라는 제목이 붙은, 그의 책 작업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. 이 책에서 그의 디자인 정수를 볼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책에 대한 그의 애정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. --아닛! 등잔 밑이 어둡다고...아래의 (Atlas/Reader)는 사무실에서 본 책인데!편집이 깔끔하다 생각은 했는데 이 스튜디오 작업이었다니!!카렐 마르텐스 / WT(Wer.. 더보기
황일선 (한국) 사이언스북스(민음사 브랜드)에서 나온 필립 볼의 형태학 3부작 , , 를 디자인했다.최근 본 한국 책 중에서 (내용도 관심이 있었고) 디자인이 좋다고 생각했던 책 중 하나. (한국의 한계인지 가름끈 색이 전체 테마색과 잘 안 맞다.ㅠ_ㅠ 아쉬움. 내지 디자인도 좀 아쉬움) 더보기
Sonya Diakova (Rusia) 러시아 출신이지만 활동은 영국에서 하고 있다. 영국 파이돈 출판사를 주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다. 아래의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페이퍼백 버전은 내가 좋아하는 책디자인 중 하나. 사진으론 잘 표현이 안 되지만 종이, 색, 가름끈(이 두개임) 등이 아주 우아함.ㅎ(오죽하면 이 번역서를 낸 예경에서 이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재작업을 했을까) 포트폴리오를 보면 작업이 한 스타일에 고정되어 있진 않다.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작업은 아래의 두 작업. 더보기
Pauline Altmann (Deutschland) 책디자인(편집 및 장정)에는 일관된 스타일이 보이는데일러스트는 다양하게 하는 듯. (사진이 너무 작다ㅠ_ㅠ)(2013)의 경우 2014년 서적예술재단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아름다운 책에 선정됨. (맨 위 사진)실제로 보고 싶다.ㅠ_ㅠ http://www.paulinealtmann.de 더보기
Cristiana Couceiro (Portugal) 1920년대의 러시아 구성주의,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국 그래픽 디자인까지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작업. 무엇보다도 감각적인 색 사용과 요소간의 배치가 맘에 듬. (꼴라주 작업을 기반으로 하는데, 난 좀더 다듬어진 아래 스타일이 좋아) http://www.cristianacouceiro.com/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