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 fabric house on the sea A fabric house on the sea (2016) 요즘 파도에 꽂혔다. 처음 그려보는 수면 위 포말이라 재미있었는데, 만화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던 안개는 안개같이 안 보인다. 연구가 아주 많~이 필요하다. 암튼, 저 천으로 지은 집 그림은 아래 그림에서 '봉제인형(이름 미정)'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그린 그림이다. 봉제인형이 되어 AJ(위 그림에서 후디 입은 애)를 만나기 이전의 이야기와 관련이 되어 있다. 더보기 something's happening 정적인 것 말고 동적인 것을 그리고 싶어졌다. 사진 보고 그리는 것 말고, 상상한 것을 그리고 싶어졌다. 그렇게 해서 그린 내 첫 컨셉 일러스트. 배 위치도 어정쩡하고, 소용돌이도 어색하지만, 첫그림을 망치고 다시 그린 거라서 그런지 나름 애착이... 스타일로서는 우키요에를 많이 참고하고 있다. 더보기 Freight Train on Railroad track 여러번 수습을 거친 그림이다.;원하는 느낌을 찾기가 어렵다. 그래도 내 일상에서, 잘하지 못해도 그 자체로 의미 있는 것이 있다는 게큰 위안이 된다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··· 19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