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날을 낀 지난주 연휴에 언니와 안동에 갔다 왔다.
병산서원을 보러, 더 정확히 말하자면 서원 마당에 있는 누각에 다시 오르고 싶어서 간 것인데,
거의 10년만에 다시 갔더니 이제는 누각에 못 올라가게 해놨더라. 보수중이라는 안내판이 놓여 있었다.
많이 아쉬웠지만, 서원에서 하회마을로 가는 산길도 좋았고 안동찜닭도 맛있었다.
아무튼, 안동에서 찍은 몇 안되는 사진에서 골라 그려봤다. 안동 느낌은 전혀 찾을 수 없지만.
실은, 이 그림에서 시도해보고 싶은 것은 우키요-에 풍이었다.
아마, 당분간은 스터디 겸, 우키요-에 풍을 연습하게 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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